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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항상 웃는 얼굴로 눈은 하얀색에 가까운 은빛 눈동자.

검은색 손톱, 링 귀걸이와 혀 피어싱,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투톤 머리카락.

이상 및 전투방식                                                                                                                                       

메리/진화

제이드가 직접 붙인 이름이며 이상의 명칭이라기보단 문어의 이름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다. 오른쪽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원을 만들어 그 안에서 거대한 검은색의 문어 다리를 소환한다. 완벽한 원형의 구멍이 있다면 어디에서든 소환 가능하지만, 손가락과 달리 원 크기 만큼만 밖으로 나올 수 있어 무의미하다. (예를 들어 단추구멍이라면, 문어다리는 단추 구멍을 통과할 수 있는 만큼만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일정 충격을 받으면 그 에너지를 흡수하고 터져 사라진다. 보통 시야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1~3개 정도의 다리를 소환하며 오른손이 절단되면 소환할 수 없음으로 이동 중에는 손을 앞으로, 큰 공격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이 되면 몸을 방패로 손을 등 뒤로 두고 메리를 소환한다. 제이드는 현재 7개까지 소환 가능하며 이게 전부인지 아니면 그의 한계인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성격                                                                                                                                                            

자기애 / 눈치 빠른 / 기회주의자

자기 자신을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한다. 자신의 존재 가치만으로도 여러 가지를 스스로 충족시키면서 외로울 느낄 틈이 없고, 매사 자신만만하다. 기쁜 일이 있을 때, 또는 큰일을 해냈을 때 보통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과 격려와 축복을 나누지만, 제이드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자랑스러워하며 자기가 얼마큼 대단하고 얼마큼 힘들었는지 말하고 다닌다. 상대가 관심이 없는 태도로 일괄해도 제이드는 들어줄 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상관없는 듯하다.

 

언듯 보기엔 관심을 받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것처럼 보이나 자기가 발 뻗고 누울 자리를 잘 알고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맞거나 성공할 확률이 100%가 아니라면 나서지 않으며 앞장서서 큰 목소리를 내기보단 적당히 앞에서서 적당한 목소리로 자기과시를 한다. 해적 선장이 데리고 다니는 앵무새나 작은 무리의 왼팔처럼 말이다.

 

몸짓이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입담과 더불어 눈치가 빠른 것이 장사꾼 기질이 있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지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맞추지 않는다. 어디에든 자신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곳에 붙으나 판이 커질수록 엉덩이가 무거운 것이 당장의 이익보다 큰 그림을 보는 배짱도 두루 지니고 있다.

기타                                                                                                                                                            

성장과정 : 지능적이고 유능한 자와 전투 능력이 능한 자의 유전자의 인공수정으로 태어났다. 왼쪽 팔이 팔꿈치 위에까지만 자란 채로 태어났는데. 유전적 결함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본인은 대수롭지 않은 듯하다.

 

보육원에서 형제자매들과 자랐으며 천성이 예쁨 받기 좋아하며 욕심이 많고 끈질겨서 제이드를 귀찮아 하는 이가 많다. 제이드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 다음으로 좋아한다고 말한다.

 

녹틸루카 고등학교의 2학년 C반으로 적당히 우수한 성적으로 적당히 시끄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훈련 성적은 우수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인데, 이는 능력 부족이라기 보다는 실전도 아닌데 굳이 애써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 그가 잔꾀를 부리기 때문이다. 방과 후에는 자신은 그 어떤 곳에도 가둬둘 수 없다며 동아리에 들지 않고 제 입맛대로 이 동아리 저 동아리에서 불쑥불쑥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수업이 끝난 이후의 별명은 불청객. 하지만 학교에 모든 일정이 끝나고 해가 지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숨막히게 바른 생활을 한다.휴일에는 보통 공부나 훈련을 하고 가끔 극장에 간다. 이것은 그가 우수한 성적을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적성에 맞아 성장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대인관계 : 그가 시끄러운 만큼 ‘불청객’, ‘시끄러운 그놈’ 정도로도 소통이 가능할 만큼 아주 얇고 아주 넓다. 두 마디 이상 해본 사람은 친하다거나 자신의 팬이라고 떠들어댈 만큼 친밀의 기준이 낮아서 실상 확인해 보면 친하지 않은 이들도 많이 있다.

 

장래희망 : 누가 물으면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놀고 싶어용~’ 하고 대답한다. 한 곳에서 머물기 싫어하며 매일 같은 이들의 얼굴을 보는 건 질린다 말한다.

 

좋아하는 것 : 아름다운 것, 빛나는 것, 달러 크레딧, 무료

싫어하는 것 : 어머나! 이런 건 비밀이에용!

 

목소리와 말투, 행동거지 : 높은 톤으로 항상 텐션이 넘치며 시끄럽다. 용체를 사용하고 말하면서도 허공에서 손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등 과장되게 행동하여 말에 진실성을 떨어트린다. 공개적인 곳에서는 용체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 것으로 말투에 대해 트집을 잡으면 ‘귀여운 거 더하기 귀여운 거는 왕 귀여움이잖아용’ 하고 대답하며 뻔뻔하게 군다.

스탯 및 선언                                                                                                                                               

공격 0 / 방어 2 / 기능 0

선언 - 수호

관계                                                                                                                                                            

칼리 세피로트

보육원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제이드가 일방적으로 칼리를 귀여워하고 칼리는 무시하는 편이다. 넉살 좋게 다가와서 주변에 칼리와의 친분을 장황하게 떠들며, 스킨십을 시도하는데 칼리는 이제 뭔가 초월한 듯한 반응으로 일관한다. 독서 동아리에도 불시에 멋대로 쳐들어와서 '제가 칼리 보호자예용!' 같은 소리를 신나게 늘어놓으며 칼리를 늘 죽은 눈으로 만드는 특수능력이 있다.

 

카라크 강

보육원의 보모들이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사랑과 애정은 한정적이고 제이드와 카라크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한 명만 있어도 여간 고생이 아닐텐데 여기는 둘이다! 지금은 카라크가 보육원을 나왔다지만 그 전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장소불문, 종목무관, 애정을 독식하기 위한 경쟁이 불타올랐다. 아니? 사실 지금도! 제이드가 카라크에게 얄밉게 자기 자랑을 하고 지나가는 것에서 둘의 경쟁은 시작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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